하루 뒤 개발자 한승규입니다.

저번에 진행했던 프로젝트에서 스프링 부트 빌드 중간에 멈추는 버그가 있었다.

찾아보니 메모리의 용량부족으로 중간에 멈추는 것이라고 해서 Swap Memory를 늘리고 빌드를 하는 방법으로 해결했었다.

그렇기에 이번에도 혹시 몰라서 Swap memory를 설정하고 작업을 하려 한다.

우선 free -h 명령어로 현재 메모리를 확인해보자

free -h

그럼 이렇게 1GB 정도의 메모리만 보이게 될 것이다.

여기에 추가로 Swap Memory를 설정해주어야 한다.

1. Swap 파일 메모리를 할당

sudo dd if=/dev/zero of=/swapfile bs=128M count=16

2. swapfile에 접근권한 설정

sudo chmod 600 /swapfile

3. swap 공간 생성

sudo mkswap /swapfile

4. swapfile을 swap memory에 추가

sudo swapon /swapfile

5. 부팅시 swap memory 설정

sudo vi /etc/fstab

# 마지막에 해당 코드 추가
/swapfile swap swap defaults 0 0

확인을 해보면

이렇게 잘 설정이 된 것을 볼 수 있다.

어제 심심해서 이것저것 찾아 보던 중에 가비아에서 도메인 가격을 확인했었는데, 생각보다 저렴했다.

.com의 도메인은 좀 비쌌지만, .site는 첫 해에 2000원 정도라서 그냥 일단 아무생각없이 사버렸다.

일단 샀으니 연결을 해보자

클라우드는 AWS를 사용하고 도메인은 가비아에서 구입해서 둘을 연결 해줘야 한다.

우선 AWS의 Route 53에 들어가서 

여기 DNS 관리 쪽을 눌러준다.

지금은 하나의 도메인이 연결되어서 저렇게 나오지만, 연결이 안되어 있으면 다르게 나왔던 걸로 기억한다.

여기서 호스팅 영역 생성을 눌러주자.

그러면 이 페이지가 보일텐데, 그냥 뭐 당연하게도 도메인 이름에다가 도메인을 넣어주면 된다.

그러고 생성된 호스팅 영역의 NS에 4개의 네임 서버가 나올텐데

이 4개를 가비아에 넣어주는 것이다.

가비아의 현재 이용 중인 도메인 부분으로 들어가면 

여기 이렇게 네임서버 설정이 있는데, 저 설정으로 들어가서 차례로 4개를 입력해주면 된다.

페이지를 언제 받을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nginx를 이용한 초기설정은 끝내놓으려 한다.

(옛날에 nginx 그냥 키면 Hi! Nginx 이런 페이지가 보였던 거 같은데?)

일단 목표는 딱 거기까지 이다.

접속을 하면 만든 페이지가 보이지는 않더라도 다른 에러가 발생하지 않는것

일단 EC2에 접속해서 필요한 패키지들을 다운받자

sudo apt update
sudo apt install nginx

아마 nginx는 다운로드 하는 중간에 Y를 한 번 눌러줘야 할 것이다.

다운로드를 했다면 일단 nginx를 실행해준다.

sudo service nginx start

실행이 되었는지 확인하고 싶다면

sudo service nginx status

이 명령어를 입력했을 때 초록불이 나오는 지 확인하면 된다.

이제 포트를 제대로 잡았는 지 확인해보자.

nginx는 설정을 건드리지 않는다면 80번 포트를 사용하게 된다.

sudo lsof -i :80 -P -n

이 명령어를 입력했을 때 

이렇게 nginx가 잘 잡고 있는지를 확인해보자.

여기까지 왔다면 서버에서 할 설정은 모두 끝난 것이다.

AWS로 가서 인바운드 설정에 80번 포트를 열어준다.

(아마 기본으로 열려있는 것으로 기억한다.)

모두 완료가 되었으니 이제 접속해보자.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https가 아닌 http로 접속해야 한다는 것이다.

나도 처음에 https로 접속했다가 페이지가 계속 뜨지 않아 계속 찾아봤는데, 생각해보니 기본적으로 url에 접속하면 https로 접속하기에 페이지가 보이지 않았던 것이었다.

접속을 하면 이렇게 nginx 기본 페이지가 보이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이제 다음에는 이 nginx에 우리가 만든 페이지를 띄우기로 할 것이다.